초어자켓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 르라부어(LE LABOUREUR) 프렌치워크자켓 사실 작년 가을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프렌치워크자켓,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프랑스 노동자들이 노동복으로 입었다는 이 옷이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멋지게 길들여지는 원단, 빛깔 그리고 무심하게 대충 걸쳐도 어느 옷에나 멋스럽게 묻는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OG제품, 빈티지 제품들이 더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긴 하나, 처음은 새 제품을 사 입어보고 싶었다. 프렌치워크자켓이라면 가장 많이 알려진 "베트라", "르몽생미셸", "르라부어" 중 핏과 가격을 고려해 "르라부어"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 OG컬러로 구매처를 한참 찾아다니다(3일은 서치한 듯) 결국 이베이를 통해 영국에서 제품을 찾아서 구매했다. 폰 카메라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진한 파랑색에 은은히 드러나는 보랏빛, 몰스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