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폼 미쳤다이!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해가 갈수록 장마가 점점 길어지는 것을 체감한다. 길고 오래, 그리고 많이 오는 비에 곳곳의 침수 피해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출퇴근이 잦은 사람들 신발, 양말, 심지어 허벅지까지 마를 날이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 2년 전부터 장마철 레인부츠를 신는 모습을 많이 본 것 같다. 대부분 여성 분들, 간혹 멋진 남성 분들도 신는 모습을 간간히 봤는데, 작년 22년부터 패션 유튜버와 커뮤니티에서 바이럴되면서 떠오른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문스타(moonstar)의 810s 마르케(marke)라는 모델이다. 알려지기 무섭게 대중의 인기를 독차지하다시피 했는데, 올해, 2023년도 장마가 오기 전부터 이 제품을 찾는, 마치 갈구(?)하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점점 미친 폼을 보여주는 장마와 더불어, 미친 인..